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니콘 건담 2호기 밴시 (문단 편집) === NT-D 시스템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Bansheentd1.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Bansheentd2.png|width=100%]]}}} || || 밴시의 NT-D 인터페이스 || 밴시 노른의 NT-D 인터페이스 || 본기를 '유니콘 모드'에서 건담의 모습인 '디스트로이 모드'로 [[변신]]시킬 때에 발동하는 특수 관제 시스템. 1호기의 개발에 관련된 기술에 대해서는 '뉴타입 드라이브'의 약자라고 설명되어 있지만[* OVA에선 이런 설정이 생략되었다. 다만 게임 익스트림 버서스 시리즈에선 버나지의 대사 중 "이게 뉴타입 드라이브?"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본래의 의미는 '뉴타입 디스트로이어 시스템', 즉, ''''뉴타입을 말살하는 시스템''''으로 설계된 것이다. 네오 지온 잔당군 소데츠키의 [[풀 프론탈]]에 따르면 지온 공화국 초대 수상인 [[지온 줌 다이쿤]]이 제창한 [[뉴타입]]론을 근절 = [[지온]]의 존재 자체를 근절하기 위한 시스템이라고 한다. 그러나 1호기의 시스템은 추가 프로그램인 '라플라스'에 의해 발동 조건이 변경되어 있기 때문에, 애너하임의 중역이며 버나지의 이복형인 [[알베르토 비스트]]는 더이상 "뉴타입 디스트로이어라고는 부를 수 없는, 뉴타입 드라이브라고 불러야 할 아류 사스템이 되었다"라고 평했다. 본래의 뉴타입 디스트로이어로의 시스템 발동 조건은 이마의 [[블레이드형 안테나|블레이드 안테나]]를 [[사이코 프레임]]과 연동시켜 적의 뉴타입 파일럿 또는 인공적으로 뉴타입 능력을 부여받은 [[강화인간]]의 존재를 감지해야만 한다. 실전에서는 강화인간인 [[마리다 크루즈]]나 프론탈 등의 전투에서 시스템이 발동했다. 그러나 1호기는 기체의 외부 뿐만 아니라 조종사의 감응파도 감지하도록 설계 변경이 이루어졌으며, 본기의 파일럿이 뉴타입이면 시스템에 조종하고 있는 자신을 감지하여 어느 정도 임의로 발동시키는 것이 가능해졌다. 원작 소설에서 이 사양 변경은 1호기 뿐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2호기인 [[밴시 노른]]도, 조종사의 감응파를 감지해 NT-D를 발동시키는 묘사가 있다.[* 버나지가 "이 사이코 프레임의 빛은 당신에게서 나오고 있어요!"라고 말한 것을 보면 밴시의 NT-D는 [[리디 마세나스]]가 임의적으로 발동시킨 것이 맞다.] [[시난주]]에서 상속된, 조종사가 생각한 조종 이미지를 기체 내부의 [[사이코 프레임]]이 감수하고 기체의 거동에 직접 반영하여 기체를 움직이는 "인텐션 오토매틱 시스템"에 의해 일반적인 수동 조작을 능가하는 반응 속도와 동작의 정밀도를 실현하고 있다. 사이코 프레임에 파일럿의 [[뇌파]]를 직접 반영하는 '인텐션 오토매틱 시스템'의 요점은 '[[사이코 자쿠|생각하는 것만으로 기체를 움직일 수 있다]]'라는 것으로, 수동 조작이 없이도 파일럿이 생각하는 것만으로 기체를 조작할 수 있게 해주어 문자 그대로의 인기일체를 실현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생각만으로 조작할 수 없는지 부스터나 무기 사용 버튼 같은 경우는 OVA 2화에서 NT-D 상태인 유니콘으로 헤드 발칸을 쏘며 시난주를 추격할 때 버나지가 부스터 페달을 밟는 것과 OVA 3화 마지막 부분에서 빔 매그넘을 쏠 때, NT-D으로 변형된 조종간의 발사 버튼 누른 것처럼 OVA 5화, 7화에서 밴시에 탄 마리다와 리디도 위에 같은 행동을 할때, 버나지랑 동일한 조작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NT-D 상태여도 어느 부분들은 파일럿 본인이 수동으로 조작해야 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 시스템은 적 조종사의 뇌파도 가로 챌 수 있어, 적의 다음 행동을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다. 파일럿의 반응이 늦는 비상 사태가 발생했을 경우, 기체 자체가 독자적으로 행동하고 처리할 수 있으며, 파일럿이 기체를 억제할 수 없는 경우 사이코뮤의 역류에 의해 '머신에 삼켜져 버리는 것'이라고 형용되는 상태, 즉, 파일럿이 NT-D 시스템에 의사를 지배당하게 될 수 있으며, 파일럿은 그저 기체 처리 장치의 일부가 되어 싸움을 계속하는 위험한 상태에 빠져버리게 된다. 또한 인텐션 오토매틱 시스템에 의해 '기체와 파일럿의 교감 상태가 한계를 넘어선 경지'까지 도달하게 되면 파일럿이 자신의 몸처럼 기체를 제어하게 되는 상태까지 이르는데, 이때 기체가 손상을 받게 되면 그 손상의 이미지까지 파일럿에 직접 피드백 되는 위험성도 존재한다.[* OVA 5화에서 가란시엘을 끌어올리는 유니콘 건담의 고통이 버나지에게 피드백되는 묘사가 그것이다.] 디스트로이 모드로의 기동성은 순간이동과 혼동할 정도로 압도적이며, 뉴타입과 강화인간이 시인은 커녕 기척을 감지하는 것조차 할 수 없다. 그 때의 가속도는 무려 20G에 달하며, 기체의 잔상을 발생시켜 마치 분신하는 것 같이 보이기도 한다. 이는 사실 조종석의 모니터가 MS 카메라로 포착한 영상을 처리하여 모니터 상에 투영하는데 걸리는 시간보다 유니콘 건담이 더 빨리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그러나 20m 급 MS가 인간과 같은 동작을 하는 경우 발생하는 가속도(G 부하)에 의한 파일럿의 육체적 부하는 살인적인 수준이다. 한편, 인텐션 오토매틱 시스템 제어에 의한 사이코뮤로 인한 정신적인 부하도 고려하면 시스템의 가동 한계는 약 5분 정도이며, 리미터가 설정된 유니콘 모드의 존재 이유도 이런 점에 있다. 조종사의 G 부하를 줄이기 위해 전용 파일럿 슈트에는 'DDS(약물 전달 시스템)'이라는 대 G 부하용 약물 투여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으며, 파일럿에게 [[마약]]을 투여하여 체내의 혈액 순환을 활성화시켜 G에 의한 순환의 정체를 억제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다. 인턴센 오토매틱 시스템에 의한 기체와 파일럿의 동기 향상을 위해 전용 파일럿 슈트의 헬멧 내부 프레임에는 [[사이코 프레임]]이 채용되고 있으며, [[Z 건담]]의 파일럿 헬멧에도 장착된 [[바이오센서]] 시스템도 통합하고 있다. 이 헬멧의 후두부에는 "NT New type device"[* OVA 4화에서 확인 가능.]라고 기재되어 있으며, 전용 인식 코드로 관리되고 있다. 시스템의 발동 중에는 [[사이코 필드]]를 손바닥에서 방출해 적기의 사이코뮤 병기의 컨트롤 제어를 빼앗아 자신의 병기로 사용하거나 적 기체를 일시적으로 조종 불능에 빠트리는 '사이코뮤 잭'을 사용할 수 있다.[* 소설에선 사이코뮤 잭으로 시난주의 움직임을 억제한다. 이는 제타 건담에서 제타가 디오의 바이오 센서를 침식해 움직임을 봉쇄한 것의 오마쥬.] 범위는 불명이지만, 유니콘은 매우 높은 연산 처리 능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그 능력은 양자 컴퓨터와 동등하다. 또한 애니메이션에선 1호기가 디스트로이 모드로 전환할 때, [[크샤트리야]]의 판넬에서 발사된 빔을 자신을 중심으로 한 구형 역장을 전개해 빔을 왜곡시키는 장면이 있다. 하지만 항상 이 역장을 전개하는 것은 아니고, 디스트로이 모드 때 판넬에 발사된 빔에 피탄되는 장면도 있다.[* OVA 3화 초반 VS 크샤트리야 전에서 확인 가능.] 조종 보조 외에도 개발 측이 의도하지 않은 기능으로 파일럿의 의사를 감지하는 시스템을 탑재한 《UC 계획》에 의해 탄생한 4기(유니콘, 밴시, 페넥스, 시난주)는 파일럿의 뉴타입 능력에 호응하여 사이코 프레임이 최대 공진하면 [[제2차 네오지온 항쟁]] 시의 [[뉴 건담]]과 마찬가지로 탑승자의 뜻을 이루기 위해 기체에서 무지개 빛의 역장인 [[사이코 필드]]를 발한다. 소설판에선 유니콘과 시난주의 최종 결전에서 2기가 낸 무지개의 사이코 필드에 의해 사이코 프레임을 탑재하지 않은 MS들은 개입이 불가능 할 정도의 역장을 발생시키는 등 초자연적인 전투를 벌여 다른 MS와 궤를 달리하는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작품 종반에서는 유니콘과 밴시, 2기가 협력하여 인류 최강 클래스의 살상 무기 [[콜로니 레이저]]의 광선을 상쇄시켜 버릴 정도의 사이코 필드를 발생시키기에 이른다. 본 시스템의 개발 목적(뉴타입의 구축)과 유사한 시스템으로 [[1년전쟁]] 기에 플래너 기관 출신 연구자 크루스트 모제스가 개발한 '[[EXAM]] 시스템'이 존재하지만, EXAM은 올드 타입의 탑승을, NT-D는 강화인간의 탑승을 상정해 개발된 것에 차이점이 있다. 이 외에 EXAM은 연방, 지온의 구분은 특별히 고집하지 않고, 어디까지나 뉴타입 자체의 섬멸을 최종 목표로 설계되었다. 또한 유니콘 건담의 개발 요구 명세서에는 연방군 측의 담당자 란에 "담당자 : 기술 개발 본부 알프 카무라 대령"이라는 이름이 기재되어 있고, 이 이름은 일년 전쟁 당시 EXAM을 탑재한 [[블루 데스티니 시리즈]]의 전문 장교였던 알프 카무라 대위와 같은 이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